고지방 다이어트가 커다란 바람을 타고 왔습니다.
탄수화물을 멀리하겠다며 너 나 할것 없이 밥을 먹지 않고 고기를 찾습니다.
하루아침에 쌀은 찬밥신세가 되었습니다.
괜히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.
작은 아기로 태어나 163cm까지 자라는 동안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준 쌀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.
그리고 항상 밥 챙겨주신 어머니 사랑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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